3선 관록의 제1야당 정책전문가와 재선 아산시장을 역임하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비서관 출신이 맞붙는 충남 아산갑은 16년 만의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아산 최초로 내리 3선의 위업을 달성한 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은 지난 17대 총선에서 복기왕 전 시장에게 3.10%p 차이로 惜敗(석패)한 설욕을 벼르고 있으며, 故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돌풍에 힘입어 17대 총선에서 만 36세에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으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된 지 채 1년도 못돼 당선무효 선고를 받은 복 전 시장
청와대가 지난 23일 비서관급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이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그 동안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느라 지역구 관리에 전념할 수 없었던 복 전 비서관과 조 전 비서관은 앞으로 주민들과의 접촉면을 최대한 늘리면서 여의도에 입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복 전 비서관은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故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바람에 힘입어 보수진영의 차세대 충남 리더로 평가받던 자민련 이명수 후보를 상대로 3.10%p 차이로 누르고 辛勝(신
대덕구 고액 강연료 논란으로 행사 자체를 취소한 방송인 김제동 씨의 고액 강연료 문제가 논산에서도 불거졌다.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창수, 이하 도당)은 12일 ‘시민혈세 돈잔치 강연, 황명선 논산시장은 석고대죄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황명선 시장을 정조준했다.도당은 “개념 연예인의 1분당 강연료는 18만원(최저시급은 1분당 140원), 1회 강연료는 대학강사 연봉을 웃돈다”고 운을 뗀 후 “충남 논산시가 2년 전 ‘참여민주주의 실현 2017 타운홀 미팅’ 때 좌편향 방송인 김제동氏의 90분 강연에 1620만원을 지급